


2005년, 한국 소주의 새로운 이름 화요가 세상에 나왔습니다.
2006년, 본격적인 양산과 함께 한식 세계화의 길에 올랐습니다.
그 여정의 시작에는 광주요 그룹이 있었습니다.
[ 천안문 앞, 한국의 품격을 세우다 ]
광주요 그룹은 베이징 천안문 앞 장안가에
최고급 한식당 ‘가온(高恩)’을 열었습니다.
그곳에서 선택된 술은 화요 41도.
화요는 한국의 자존심이자,
한식의 품격을 대표하는 술이 되었습니다.
[ 운명을 바꾼 선택 ]
시간이 흘러 가온은 문을 닫았지만,
중국에 거주 중인 한 한국 기업가가
2006년산 화요 전량을 인수했습니다.
그에게 화요는 단순한 술이 아니었습니다.
“이 술은 한국 소주의 역사다.”
그 믿음으로 그는 20년을 지켜왔습니다.
[ 20년간 지켜온 한국 소주의 자산 ]
20년 동안 이 술은 단순한 주류가 아닌
한국 소주와 한식 세계화의 상징으로 잠들어 있었습니다.
이제 그는 혼자 간직하지 않고,
그 가치를 이해하는 이들과 나누기로 했습니다.

